[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지난 6일 명절을 앞두고 구인모 거창군수와 거창시장번영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전통시장에서 물가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물가동향을 파악하며,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화재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노력과 화재공제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 및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해 농축산물의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을 조사하고, 도 물가동향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께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거창시장에 많이들 방문해주시고 거창사랑 상품권,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농산물 알뜰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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