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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23일은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 절기인 처서(處暑)다.
옛부터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 처서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비가 그쳐도 더위는 당분간 계속된다고 기상대는 예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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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에 비가 오면 ‘십리에 천석 감한다’고 하여 곡식이 흉작을 면하지 못한다는 말이 영남·호남·제주 등 여러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대초마을 앞 어귀에서 수확한 참깨를 볕에 말리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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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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