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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표 창원시의원 "민자사업 이익은 기업이, 손실은 사회가 부담" 5분 자유발언 통해 “창원시 장기 표류 민자사업 바로 잡아야”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3.07.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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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표 창원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마산로봇랜드·웅동복합레저관광단지·팔룡터널 등과 같은 대형 민간자본 투자 사업의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18일 열린 제1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장기 표류 중인 민자사업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의원은 행정적 실수로 경남도·창원시가 사업자에게 1,660억 원을 줘야 하는 마산로봇랜드, 최근 창원시·경남개발공사가 시행자 자격을 박탈당하며 확정 투자비 1,500억~2,400억 원을 지급해야 할 상황에 놓인 웅동1지구 사업, 잘못된 통행량 예측으로 민간사업자가 파산 위기에 처해 창원시가 1,085억 원을 부담해야 할 처지가 된 팔룡터널 등의 문제를 짚었다.

전 의원은 “창원시 민자사업의 가장 큰 문제는 이익은 민간 기업이 가져가고, 손실은 사회가 부담하는 구조가 반복된다는 것”이라며 “그간 창원시가 사업주에게 끌려다니고 혈세를 낭비하는 행정을 해오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는 민자투자사업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며, 협력과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마산로봇랜드, 웅동1지구, 팔룡터널, 마산해양신도시 등 정밀 분석 후 잘못된 행정과 예산 낭비에 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려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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