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합천핫들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60세대(임대세대수 21세대)를 모집한다.

현재 해당 공고는 전용면적 24.97㎡ 영구임대주택 공실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3.06.15.)기준 합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세대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제출서류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후 발급분이어야 한다.

예비입주자 모집 임대조건의 경우 가군(생계·의료 수급자 등)은 보증금 214만원에 월 임대료 42,590원이며, 나군(일반 등)은 보증금 969만원에 월 임대료 89,270원이다. 

이번 모집의 경우 가·나군 구분 없이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자가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고 일정은 개별 안내된다.

신청기간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현장방문으로만 신청·접수 가능하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하거나 합천군청 도시건축과 주거급여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사회복지담당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재홍 도시건축과장은 “우리 합천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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