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안덕면 문거1리, 파천면 신기1리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설명회’를 가졌다.

안덕면보건지소(6월 21일), 치매안심센터 1층(6월 27일)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치매보듬마을의 사업을 소개하고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안덕면 문거1리, 파천면 신기1리 두 마을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은 각종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선도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에서 살아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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