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시간 10:00~18:00) 군청 1층 청송사랑방에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정기 거점상담센터'를 운영한다.

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시행하는 '청송군 도약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상담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송군민이라면 누구나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창업・전환・육성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전문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날짜는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7월 26일, 8월 30일,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이며, 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울 경우 관심 있는 주민 5명 이상이 함께 모이면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인구유입과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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