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창원성산구당원협의회는 지난 15일 새롭게 구성된 60여 명의 차세대위원과 청년위원, 임명식을 가졌다.

조재후 "청년을 위한 정책 꼼꼼히 살피고 제안하는 소통창구 역할"
성보빈 "봉사와 실천, 시민의 마음이 편한 모범적인 위원회 운영"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민의힘 창원성산구당원협의회(위원장 강기윤)는 지난 15일 강기윤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당직자 및 책임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간에서 새롭게 구성된 60여 명의 차세대위원과 청년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재후 청년위원장은 경남 청년의 경쟁력을 키우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제안하여 청년이 지방을 떠나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거침없는 의견을 강기윤 국회의원과 정치권에 전달하겠다는 말을 했다.

국민의힘 창원성산구당원협의회는 지난 15일 새롭게 구성된 60여 명의 차세대위원과 청년위원, 임명식을 가졌다.

이어 성보빈 차세대위원장은 "현직 창원시의원으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바탕으로 봉사와 실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세대는 물론, 시민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모범적인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기윤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한 청년과 차세대위원들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자산이며 주인공”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추구하는 노동, 연금, 교육개혁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국민의힘 창원성산구당원협의회는 지난 15일 새롭게 구성된 60여 명의 차세대위원과 청년위원, 임명식을 가졌다. 사진은 강기윤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정부양곡법, 의대유치에 대한 내용도 함께 언급하며 “현재의 지지율과 상관없이 국가의 장래와 국민을 위해 누군가는 해야 한다면 지금 당장 욕을 먹더라도 내가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대신 전달했다. 
이와 함께 “그것이 인생 선배로서 바람직한 모습이며 청년과 차세대위원이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희망 가득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성산구당원협의회에서는 17일 여성위원회 임명식과 함께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위원회 정비와 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의힘 창원성산구당원협의회는 지난 15일 새롭게 구성된 60여 명의 차세대위원과 청년위원, 임명식을 가졌다. 사진은 강기윤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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