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보건센터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광역시 환경보건센터(황석연 센터장, 대전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23년도 ‘찾아가는 환경보건 이동학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보건 이동학교’ 교육은 금년 상반기(4월~6월)에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하반기(7~10월) 노인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참여 수업으로 교육효과를 높이며, 내용은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와 체험학습이며 교육진행은 작년에 센터에서 양성한 지역 환경보건 강사를 활용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황석연 대전환경보건센터장은 “찾아가는 환경보건 이동학교 교육을 통하여 생애주기의 발달 특성과 생활공간 및 생활 패턴, 사회관계를 고려한 환경보건 소양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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