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2022년부터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에게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 연 5만원의 충전식(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신규카드신청은 3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가능 하며, 2016년생(초등1학년) 아동의 경우 3월 31일까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2년 지원대상아동 중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은 별도 신청없이 기존 발급받은 카드에 5만원이 재충전 되며, 카드를 분실한 경우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아야 한다. 

사업기간(2023년 3월 15일~12월 15일) 이후 충전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해당사항을 유의해 사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주소지 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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