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회가 많은 점을 고려해 모바일 서비스 중심의 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디자인을 개편하고 지난 달 31일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개편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산소카페 청송정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주요 관광자원을 전면에 배치하여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메인화면은 ‘주요소식’, ‘열린군수실’, ‘SNS 및 소식지’, ‘관심분야별 주요정보’, ‘문화관광’ 영역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유튜브 등 SNS 콘텐츠를 상단에 배치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화면 좌우의 미사용 영역까지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콘텐츠가 한눈에 쉽게 들어오고, 기존 대비 이미지 및 폰트 크기를 확대하여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기존 하위 메뉴로 있던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등의 직속기관 홈페이지를 별도의 독립된 홈페이지로 구성해 직속기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이용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디자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 홈페이지가 군정을 홍보하고 군민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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