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 PLUS 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관내 초, 중학교 대상 농산어촌지역 순회방과후 전문강사제 운영을 위해 지난 26일~27일 방과후학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위촉해 제안서 심사 및 프로그램 능력 평가,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 면접을 실시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운영 방식을 업체 위탁에서 2022년부터는 개인 위탁방식으로 변경하여 농산어촌지역 순회방과후 전문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플롯, 방송댄스, 바리스타 과정 등 16개의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적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00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 선생님은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지원으로 강사를 직접 섭외해야 하는 어려움이 없어져 업무가 경감되었다”고 말했다.

이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변화하는 사회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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