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보건소(소장 반명국)는 신체활동 실천 기회 확대 및 지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으로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2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10주간 주2회(화·목)이며 수업시간은 오전 10시~11시까지 거제시보건소 보건홀(3층)에서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사(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사일기 작성과 영양상담 등 1:1 비만관리 서비스와 함께 운동 물품(탄력밴드)을 제공하고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해 운동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40대·50대 거제시민 여성 중 비만 기준 BMI 25Kg/㎡ 및 허리둘레 85cm 이상으로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여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사전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55-639-6185)로 예약하면 된다.

반명국 보건소장은 “40대·50대 여성들에게는 운동이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자기 자신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운동뿐만 아니라 영양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관리하여 건강한 중년을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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