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한국농촌지도자합천군연합회(회장 안영길)는 지난 18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재숙 농정과장, 안영길 농촌지도자합천군연합회장 및 17개 읍·면 회장,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 농촌지도자합천군연합회의 운영과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회원 간의 정보공유와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촌지도자합천군연합회는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지난 해 주요 활동으로는 친환경재배 농법을 활용한 고구마 시범포를 운영했으며 올해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영길 농촌지도자합천군연합회장은 “올해는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들이 어려운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큰 뜻을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