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을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상이군경회, 태백중학교 학도병화백회 등 관내 국가유공단체 8개소, 독립유공자 보훈가족 3가정 그리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120여 명에게 설맞이 과일세트 및 태백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우리 사회에 보훈 예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5년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20여 명에게 위문을 통한 꾸준한 예우 활동으로 ‘일류보훈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16일 황연동 행정복지센터 우측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99㎡ 규모의 보훈회관 건립기념 준공식을 가졌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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