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회는 18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8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창원시자원봉사회(회장 오명자)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2022년 자원봉사 활동사업 성과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한편 2023년 새롭게 창원시자원봉사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회장 및 임원진을 구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자원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원봉사 활동은 시냇물이 모여 강물을 이루듯 작은 손길로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보람찬 일”이라며 “올 한해도 많은 이웃들이 함께 사는 창원을 느끼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에 연임된 오명자 회장은 “2023년은 창원시자원봉사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6년 10월 창립한 창원시자원봉사회는 15개 동 자원봉사회 간의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고 급식지원 및 관내 지역행사 지원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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