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김재석)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유관기관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와 태백시청,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국유림관리사무소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인원은 소방 5명, 의용소방대원 17명, 태백시청 공원녹지과 10명,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10명, 국유림관리사무소 10명 등 총 52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산악사고 예방 위한 안전수칙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소방차 길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화 홍보 등이다.

김재석 소방서장은 “화재가 많은 겨울철 산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이 조금이라도 높아지고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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