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NH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강문규)는 23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복지기관․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8kg 쌀 160박스, 장학금 500만원, 학습꾸러미 40개(전체 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NH농협 합천군지부는 쌀 소비촉진으로 농촌 소득 진작에 기여하고 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과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학습 꾸러미(학용품 세트)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강문규 지부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에 합천군 취약계층 어려운 가정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환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소외된 이웃에 많은  관심과 정성 어린 손길을 전해주신 NH농협 합천군지부 강문규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성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1)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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