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22일 거창군 약사회(회장 강선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례관리 아동 18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건강지킴이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우리아이 건강지킴이 영양플러스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영양 불균형과 신체 발육이 부진한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올바른 식습관과 나트륨 줄이기 등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선철 거창군 약사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 시행사업이며 0∼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 약사회는 매년 해당 사업을 후원 및 지원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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