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는 21일 홍천 서면 동막리에 소재한 세안그룹 샤인데일골프&리조트(회장 이영호)에서 홍천 지역발전을 위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영호 회장은 21일 샤인데일골프&리조트에서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차담회를 갖으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주민서명부와 예타면제를 위한 결의대회, 소외계층 자녀 장학사업, 지역상경기 활성화 등 홍천발전을 위해 역동적 활동을 펼치는 홍천군번영회와 동행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샤인데일골프&리조트는 홍천군번영회의 지역발전을 위한 홍천 전 골프장의 지역주민 그린피 할인 요청에 지역상생과 홍천주민을 위해 3만원을 할인하며 타 골프장보다 1만원을 더 추가할인하고 있고, 서면 동막리에 매년 1천만원의 발전기금과 서면지역 120여가구에 상수도 물을 공급해 주는 등 홍천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은 “대기업들과 지역의 작은 기업은 물론 주민들도 한마음으로 홍천발전을 걱정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와 홍천 각 사회단체들의 역량이 절실한 때”라면서 “홍천군번영회는 하나부터 열까지 홍천발전과 번영을 위해 일하겠다”고 샤인데일골프&리조트에 감사를 표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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