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6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광고판을 이용해 거제 관광 홍보 광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기둥 광고판을 활용한 이번 광고는,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이내 도착할 만큼 가깝다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여행의 두근두근 설레는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지하철역을 오가는 많은 서울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거제시 관광과 관계자는 최근 2~3년 간 코로나 19로 인하여 아름다운 거제를 마음껏 홍보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서울과 수도권에 '언제든 올 수 있는 감성 여행의 최적지 거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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