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컬 '써니텐'공연을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열악한 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공연개최를 위해 문체부 방방곡곡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으며, 이번 뮤지컬 공연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뮤지컬 '써니텐'은 사랑에 상처받은 여성과 인생 역전을 노리는 남성의 알콩달콩한 연애 스토리로 연극 ‘텐-열흘간의 비밀‘을 각색해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감동의 순간, 그시절의 함성을 느낄수 있는 90년대 주크박스 뮤지컬,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대한민국의 HIT SONG과 다시 한번 모두를 열광시킬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오른 서울 대학로의 유명 캐스트 정준호, 이혜영 등 6명의 뮤지션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머피의 법칙 등 10여곡의 뮤지컬 넘버도 기대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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