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예그리다(회장 황인호)는 17일부터 23일까지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갤러리에서 제12회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예그리다는 현재 함안미협 부회장인 진용숙 강사의 수강생 중 3년 이상 작품활동을 한 인원들로 구성된 서양화(유화) 동호회이다.

2010년에 결성되어 현재 회원은 30여 명이며 매년 11월 중 정기전을 열어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열정적인 작품활동으로 이번에도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예그리다는 정기전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함안예술제 기간 입곡공원에서 무빙갤러리를 여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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