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지난 12일 독봉산웰빙공원에서 열린 ‘2022 거제 청년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거제시와 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청년 LOL 대전, 플로깅, 버스킹 공연, 보이는 라디오, 드림콘서트 등 최근 청년들의 문화 수요를 반영하여 다채롭게 꾸며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지금 우리는, 오히려 좋아!’라는 부제로 청년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해 부스 체험, 공연 관람 등을 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드림콘서트에는 가수 린(LYn)이 초대가수로 참석해 시민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 청년을 위한 문화행사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목소리를 발산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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