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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문신미술관, 등록미술관 보존지원사업 최종 선정국립현대미술관 공모사업 최종선정, 총 8개 기관 선정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11.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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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등록미술관 보존지원사업에 선정된 문신미술관 소장, 문신 作 〈무제〉(1995).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등록미술관 보존지원사업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등록미술관 보존지원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전국 등록미술관의 중요 소장품에 대한 보존처리 및 과학분석 DB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통해 총 8개 기관을 선발했다.

선정된 작품은 문신 作 〈무제〉(1995)로, 작가가 작고하는 해에 제작한 석고원형이다.
석고원형은 작품을 제작하기 위한 과정 혹은 작품의 모태로 여겨지는데, 선정된 작품은 독립적인 한 분야의 작품으로, 주조를 거치지 않은 유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작품의 가치가 높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등록미술관 보존지원사업에 선정된 문신미술관 소장, 작품에 대한 이송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문신 예술의 모태가 되는 석고원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작품의 내부형태 및 재료적 특성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보존ㆍ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담당 학예연구사는 밝혔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문신미술관은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의 작품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불가피한 노후화를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문신의 예술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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