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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10월 장내기생충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기생충 양성 판정을 받은 43명이 재검사 상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10월에 앞서 4월에 지역사회 기생충표본검사지역주민 등 627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장내 기생충 무료검사에서 간흡충 32명, 장흡충 14명 총 46명(7.8%)의 양성자를 발견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46명의 주민에게는 치료제 무료 지원 및 투약 모니터링과 교육 등의 중재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3개월 뒤 실시한 재검사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재검 을 진행 못한 3명을 제외한 4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올해 장내기생충 표본검사지역은 야로․율곡․삼가․가회면이었으며, 2023년도 검사 지 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표본검사지역 외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로 문 의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2022년도 질병관리청의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 강에 근접해있는 6개도 3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장내 기생충 양성률은 전체 5.4%, 경남 5.7%, 합천군은 7.8%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에 합천군보건소는 기생충 퇴치사업을 위해 연말까지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서 오랜 식습관으로 인한 지역 군민의 인식 전환교육을 포함한 기생충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내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민물고기는 날로 먹지 않고 잘 익혀서 먹고, 칼과 도마 등 주방용품은 민물고기 손질 후 반드시 끓는 물에 소독 하는 등 식습관 개선과 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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