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원근)은 최근 홍천 여름철 수해피해 농가에 사전소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가전제품을 전달하는 지역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홍천 수해피해 가구의 물품 전달식은 홍천군청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3730지구 유재봉 총재, 김관형 사무총장 등 6지역 홍천 5개 로타리클럽 회장단이 함께 한 가운데 담소를 나눴다.

홍천 여름철 수해피해 가구는 5개면에 있었으며 현재도 복구중인 가구도 있음을 확인하고 사전 추천과 확인된 15가구에 압력밥솥, 전자레인지, 황토전기매트, 차렵이불 등 맞춤형 물품으로 구성된 세트(1,200만원 상당)를 직접 가구에 전달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새홍천로타리클럽 이지행 총무는 “여름철부터 복구를 시작했지만 현장에 와보니 평생 생활하신 삶의 터를 원상복구하는 일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실감했다”며 “수해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빨리 회복되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새홍천로타리클럽 로타리안들의 응원의 마음을 전달해 드렸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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