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은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사회적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 동아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 거주자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독서 동아리 등록제’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유휴 시설을 활용해 동아리 활동 공간도 지원한다. 

현재까지 3개 동아리 25명이 등록해 활동 중이며, 총 6회 공간 대관을 지원했다.

연말에는 등록 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 컨설팅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립도서관 독서 동아리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하고 싶은 동아리는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연중 신청 가능하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직 독서 동아리 활성화 사업이 시작 단계인 만큼 더욱 홍보에 힘쓰고, 동아리의 자율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지역 독서진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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