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국회전시회가 지난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 |
최형두 의원 "문신 선생은 프랑스에서 마산으로 돌아와, 예술의 기본은 지방에 있다는 것 웅변"
"현대미술관 해양신도시관 꿈꾸는 창원시민들이 얼마나 당당한 자격 갖추었는지 보여주는 사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와 창원문화재단, 문신탄생100주년기념사업운영위원회,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최형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국회전시회가 지난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덕수궁 현대미술관 특별전과 함께 국회에서 기념전시회를 개최해 국회, 정부 각 부처 관계자, 그리고 국회를 방문하는 수많은 시민들에게 지역 예술 창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예정되었던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국회전시회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내외빈 초대 개막식 없이 경건하게 진행되고 있다.
젊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세계 3대 거장 문신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서다.
문신미술관이 있는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지역구인 최형두 의원은 "문신 선생이야말로 프랑스 귀화 요청을 뿌리치고 서울도 아닌 마산으로 와서 예술의 기본은 지방에 있다는 것을 웅변했다"면서 "문신 선생은 유럽에서 계속 프랑스 대표 작가로 여생을 보냈다면 부와 명예를 누리셨겠지만, 마산의 추산동 언덕으로 돌아오셨다"고 귀향 정신을 기렸다.
최 의원은 이어 "이는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지역문화 분권, 지역문화 창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다"면서 "현대미술관 해양신도시관을 꿈꾸는 우리 (창원)시민들이 얼마나 당당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보여준다"고 현대미술관 창원 유치를 갈망했다.
마침 이번 주 국회는 예산심의를 앞두고 평소보다 훨씬 많은 토론회와 행사가 열린다.
정부 부처 관계자, 전국 자치단체 관계자 뿐 아니라 수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그 길목인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대한민국은 문신 선생을 통해 지역예술 창달의 의미를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의원은 "국가 애도기간에 열리는 행사여서 특별히 경건하게 진행한다"면서 "창원특례시민, 경남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특별전시회에 깊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 |
|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국회전시회가 지난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전시회 포스터.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