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및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개최된 ‘2022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에 1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끝났다고 31일 밝혔다.

평생학습분야 70개 기관·단체·동아리와 과학분야 21개 기관·단체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 각 구청을 비롯한 대부분의 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대기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주민자치·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명곡동주민자치센터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웅남동주민자치센터가 금상, 합성1동주민자치센터가 은상, 의창동주민자치센터와 반월중앙동주민자치센터가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이컵 높이 쌓기’ 가족과학경연대회에서는 50가족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유명 유튜버 ‘에그박사’의 ‘생물들의 놀라운 이야기’ 특강에는 25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축제 현장에 방문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겨주신 시민들게 감사드리고, 많은 준비를 하고 애써주신 참가 기관, 단체의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2024년 축제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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