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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완연한 늦가을 날씨 "나들이 좋아요"맑고 딱 이맘때 기온 유지···강원영동은 29일 낮까지 비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10.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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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화왕산 정상부에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이번 주말은 완연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이 일요일인 30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계속 날이 맑고 기온도 평년(최저 2~12도·최고 16~21도) 수준을 유지하겠다.

하지만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개마고원을 만나 동해 쪽으로 우회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 비구름대를 만들고 이 구름대를 내륙에 유입시켜 강원영동은 29일 낮까지 10~40㎜ 비가 오겠다.

또한 경북동해안에 29일 낮까지 비가 오겠다.
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강수량은 5~20㎜, 경북남부동해안과 울산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개막한 대규모 국화 축제 현장.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우리나라는 지배하는 기단이 없는 상황이 예상된다.

이때 중국 남서부 쪽에서 형성된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가운데 북동풍과 남동풍 등 여러 바람이 수렴해 제주와 영남해안 쪽에 비가 내릴 수 있다.

내달 1일까지는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점유하거나 주변에 머물면서 영향을 끼쳐 맑은 날이 이어지고 이에 낮 동안 햇볕이 내리쬐며 열이 누적돼 기온이 상승세를 나타내겠다.

장기간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대기가 정체해 대기질이 나빠질 수 있다.

대기가 정체하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아진다.

또 일교차가 커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끼고 서리가 내리겠다.

다음 달 2일부터는 대륙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11월 중순 평년기온 수준까지 떨어지겠다. 내달 4일이나 5일께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까지 내려가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개막한 대규모 국화 축제 현장.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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