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14일간 창원시에 주소를 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창원특례시의 문화사절단이 될 참신하고 재능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원특례시에 주소를 둔 관내 소재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고, 실기전형으로는 음역 및 지정곡 테스트가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활동은 창원특례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합창단 단원이 되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 등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원에게는 연주복 및 간식이 제공되고 각종 공연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우수 단원에게는 시장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주말을 제외한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창원시청 문화예술과(본관 4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실기시험은 12월 10일 성산아트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전형 실기곡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12월 13일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070-4006-5181), 창원시 문화예술과(055-225-3667)>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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