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오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숲 메인상권(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6길 12) 내에서 거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거제 팝업스토어는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과 여행지들을 Red존, Yellow존, Blue존, Green존과 같이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해 팝업스토어를 찾은 이들에게 거제 여행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Red존은 지심도 동백꽃, 바람곶우체국, 장승포해안일주도로 벚꽃, 양지암조각공원 ▲Yeollow존은 거제 파인애플 농장, 학동 내촐 유채꽃밭, 공곶이 수선화, 지세포성 금계국 ▲Blue존은 매미성, 외도, 내도, 저도 등, 거제 오션뷰 카페 ▲Green존은 바람의 언덕, 거제정글돔, 거제맹종죽테마파크를 알린다. 

또한 거제 팝업스토어에서는 거제의 다양한 색(色)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 외에도, 거제의 유자와 파인애플로 만든 음료, 거제맥주, 멸치튀김스낵, 몽돌빵, 유자캐러멜과 같은 로컬 푸드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거제 숙박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서울 도심 속에서 떠나는 거제 여행에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팝업스토어와 관련 “거제의 다채로운 매력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잘 전달되어 방문객들이 편히 즐기다 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김해공항 이용 시 서울에서 거제는 2시간이면 올 수 있는 거리임에도 막연히 멀다고 여겨지는데, 경험이 중요한 젊은 층에게 거제팝업스토어를 통한 거제 여행이 좋은 기억이 되어 실제 거제 여행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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