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폐막한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농구,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6개 종목에 참가한 거창군은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축구,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어르신부) 3개 종목은 준우승, 게이트볼(일반부, 어르신부), 배구, 야구, 탁구, 테니스(어르신부), 패러글라이딩 6개 종목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거창군은 이번 대회 입장식에서 거창군의 명물인 전국 최초 Y자형 출렁다리 조형물을 활용한 퍼포먼스 및 세계 승강기 도시, 거창창포원 등을 홍보하여 군부 입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거창군은 생활체육인의 급속한 증가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목적 체육관 건립, 제2스포츠타운 건설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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