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서비스’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전문 컨설팅과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으로 구분된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서비스는 BNK경남은행이 인력과 비용을 대신 부담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돕는다.

전문 컨설팅 서비스는 컨설턴트가 소상공인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개선점을 파악한 후 상권ㆍ입지 분석, 사업성ㆍ경영 진단, 홍보마케팅, 점포운영, 익스테리어, 세무회계, 온라인스토어 운영 등을 지원한다.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는 모바일 마케팅 채널 구축이 필요하나 비용 및 인력 부족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운영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후 5년 동안 잘 유지될 수 있게 관리해준다.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비스를 기획하고 시행하게 됐다"며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영업이 활성화되고 매출이 상승하기를 기원한다. BNK경남은행은 서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서비스와 별도로 소상공인 무료 브랜딩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업체를 접수 받은 바 있다.

접수 받은 업체 중 3곳이 선정됐으며 현재 BNK경남은행은 로고 개발, 인쇄물 제작(명함/전단ㆍ메뉴판ㆍ스토리보드ㆍ인스타그램 홍보 페이지 등),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 중이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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