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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가을'··· 곳곳 축제로 주말 나들이객 북적창원 맘프(MAMF) · 양산 국화향연 · 합천 황매산 억새 축제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10.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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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본행사장 입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완연한 가을을 맞아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집을 나선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사태 3년만에 대면 가을 축제가 열리고 있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같은 분위기는 경남지방에서도 마찬 가지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행사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시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대에서 ‘다양성을 상상하라’는 주제로 열렸다.

MAMF는 Migrants’(이주민), Arirang(아리랑), Multicultural(다문화), Festival(축제) 영문 첫 글자를 딴 명칭이다.

맘프는 지역 행사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아시아 14개국의 이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행사장에서 베트남 민속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하다 3년 만에 다시 대면 행사로 열리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축제 현장 곳곳에서는 국내외 인디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린지 및 버스킹 페스티벌,, 각국의 이색적인 전통물품과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지구마을 바자르 및 프리마켓’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도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이 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본행사장 인접한 성산아트홀 앞 광장에서 프리마켓 체험을 하고 있다.

양산에서는 대규모 국화 축제가 22일 개막해 23일간의 장기간 일정으로 물금읍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일대에 2만㎡의 규모로 조성해 4만 4천여 점의 국화작품을 매일 오후 9시까지 전시한다.

국화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무대공연 행사와 체험행사가 매주 주말마다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산물 홍보관·천연염색 체험·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있다.

양산에서는 대규모 국화 축제가 22일 개막해 23일간의 장기간 일정으로 물금읍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밖에도 창원시 마산 봉암수원지에도 가족 단위 임차가 몰려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합천군에 있는 황매산에서는 ‘제1회 황매산 억새축제’가 지난 15일 개막해 30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어 구름 인파가 몰렸다.

황매산은 해발 1,113m로 합천군 가회면과 대병면,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소백산맥의 마지막 영봉이다.
봄에는 진분홍 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루고, 가을에는 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억새가 장관이다.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합천 황매산 억새.

매년 철쭉 축제가 개최되긴 했으나, 억새 축제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축구장 60배에 이르는 억새평원은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지만, 정상 주차장에서 도보로 10분만 걸으면 만날 수 있다.
특히 11월 4일까지는 ‘나눔카트’가 운영돼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들도 억새 군락지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봉암수원지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본행사장에 마련된 각 나라별 부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본행사장.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본행사장에 마련된 각 나라별 부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본행사장에 마련된 각 나라별 부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본행사장에 마련된 각 나라별 부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본행사장에 마련된 각 나라별 부스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본행사장 주변인 성산아트홀 광장에 마련된 프리마켓.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개막한 대규모 국화 축제 현장.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개막한 대규모 국화 축제 현장.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개막한 대규모 국화 축제 현장.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개막한 대규모 국화 축제 현장에서 떡매치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고즈넉한 가을 풍경이 담겨있는 창원시 봉암수원지.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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