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체육회는 제33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16개 종목 36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18개 시·군의 생활체육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인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그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오는 21일부터 3일간 창원시에서 개최된다.

거창군은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축구, 탁구, 테니스 등에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출전해 동호인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대축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의 생활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원천인 만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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