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인기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협업해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안84 콜라보 체크카드는 ‘체크왕’과 ‘긁어줘’ 2종으로 기안84가 직접 그린 작품과 자필 사인이 담겼다.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건에 대해 0.2% 캐시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당월 캐시백 대상 매출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0.2%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미국 달러화(USD) 건당 10불 이상 해외 가맹점 이용 건에 대해 1% 캐시백 혜택을 준다.

BNK경남은행은 기안84 콜라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기안84 콜라보 체크카드를 발급 후 10건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 금액에 따라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50만원 이상 이용 시 최신형 아이패드(1명), 30만원 이상 이용 시 애플워치(2명), 10만원 이상 이용 시 에어팟프로(3명)를 각각 추첨을 통해 지급하며 금액과 상관 없이 10건 이상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보내준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9일까지며 이용실적은 12월 16일까지 인정된다.

카드사업부 최금렬 부장은 “금융권 최초로 정상급 인플루언서인 기안84와의 콜라보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1년간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만큼 MZ세대를 비롯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안84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대표작으로는 네이버웹툰에 연재된 ‘패션왕’과 ‘복학왕’이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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