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박물관에서는 2022년 가을철을 맞아 군민들을 위해 ‘제10회 달빛역사산책’ 강좌를 개최한다.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수강료는 무료이며, 1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4개의 주제로 4주간 진행된다. 

또한, 주간에 생업 등의 활동으로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군민을 배려해 강의시간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강좌기간 중 역사기행도 1회 계획되어 있다. 

강의를 듣고자 하는 군민은 11월 2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의 내용은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안수현 교수의 '포스트 아베의 후계자와 로스트 제너레이션', 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 김동원 교수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들은 왜 싸우는가?',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이현우 교수의 '후장에서 박장으로–중국 위진시기의 무덤과 장속',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송영진 학예사의 '고고학으로 보는 유적과 유물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접수는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kukbo24@korea.kr), 팩스(055-930-4889)로 보내면 된다. 

강의 수강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야 한다. 

제10회 달빛역사산책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합천박물관(055-930-4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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