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경북 여행의 즐거움을 두배로 제공하고 23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투어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도내 관광명소,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연계해 관광객에게 경북의 명소를 알리는 시너지효과를 내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투어는 지난 9월부터 방탈출게임, 루지, 서핑, 헬기체험 등 도내의 각양각색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즐기면서 관광혜택도 받는 미션프로그램으로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 명소인 영주 무섬마을, 안동 월영교, 문경 문경새재도립공원 등 인근 관광지까지도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 45개소의 미션대상지가 있으며 이달 23일까지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까지 총 46개소의 미션대상지가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미션 장소를 방문한 후 휴대폰으로 모바일 웹사이트(www.act.letsgogb.com)에 접속하여 GPS 위치를 허용한 후 해당 장소의 미션을 수행하면 어렵지 않게 참여 가능하다.

미션을 완료하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며, 일정 개수 이상의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연말에 여행상품권,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 상품권, 경북 한우세트 등을 제공한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나머지 미션대상지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투어 웹사이트(www.act.letsgog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 경북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즐거운 액티비티 체험시설들을 알리고, 관광혜택도 제공함으로써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경기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도 기여하여 경북관광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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