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김종원)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창원 3.15 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제16회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와 창원 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졸업 전시회는 ‘대학시절 마지막 작품을 DRIVE에 저장하고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DRIVE를 떠날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 ‘DRIVE’를 주제로 열린다.

졸업전시회에는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과 교육과정에 상상력을 더한 기획·브랜딩, 디자인, 공연·창작, 디지털미디어, 스토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콘텐츠가 준비된다.

졸업생 대표인 문화콘텐츠학과 4학년 이수현 학생은 “이번 전시회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될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과 콘텐츠 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발돋움할 기회로 다가가길 희망한다”며 “졸업 전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도움 주신 경남대학교 및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전공지식을 갖춘 수준 높은 인재와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 및 선도할 ‘지역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현재 학생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과정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문화콘텐츠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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