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발전연구회는 11일 창원형 도농복합도시 맞춤 시책 개발을 위해 부산 기장군을 방문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의장 김이근) 의원연구단체 도시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11일  창원형 도농복합도시 맞춤 시책 개발을 위해 부산 기장군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는 기장군 일대 관광산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수, 김경희, 김미나, 김우진, 강창석, 김혜란, 박선애, 손태화, 이천수 의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도시발전연구회 의원들은 기장의 대표적 명소인 해동용궁사를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적인 미가 공존하는 죽성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
일정을 마치고 ‘도농복합 자원 활용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에서 수집된 자료를 정책연구용역에 잘 활용해창원의 농촌지역이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발전연구회는 '창원시 도농 상생발전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오는 2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초빙 자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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