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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이우완 시의원, 추락 아동 구호활동 '화제'5층 베란다서 추락한 3세 여야 발견, 초등생과 함께 구호활동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10.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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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이우완 시의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이우완 의원이 공동주택에서 추락한 아이를 목격하고 119 신고와 신속한 대처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경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한 아파트 5층 베란다에서 A양(3세)이 화단으로 떨어진 것을 목격한 이우완 시의원이 빠른 응급처치 후 이송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퍽하는 소리와 함께 1층 베란다 창문 앞에 추락한 아이를 보고 바로 뛰어나가 현장에 있던 초등학생들이 먼저 조치해 놓은 사항을 확인하고, 119에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아이를 보호했다.

추락한 아이는 아파트 화단 나무가지에 걸리며 충격이 완화돼 큰 부상을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나무는 이우완 의원이 아파트 1층 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관리소에 요청해 심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우완 의원은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당황했지만,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면 누구든지 달려가서 도움을 줬을 것"이라며 "아이가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스럽고, 현장에서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준 초등학생들이 정말 대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의회에서는 함께 구호조치에 나선 지역 아동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해 다음 임시회 기간 중 시의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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