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부터 (재)좋은데이나눔재단과 생태가치 제고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환경사진 공모전을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창원시에서 개최됐던 주남저수지 사계 사진 공모전이 (재)좋은데이나눔재단과의 협약으로 더욱 크게 개최됐다.

사진 공모전은 주남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풍경 및 생물과 철새(조류) 2개 부문으로 주남저수지 사계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발굴하고 철새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창의성 있고 참신한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은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51일간 접수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3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총 상금 1,000만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작년과 비교하여 750만원의 상금이 증가됐으며 수상작을 대상으로 람사르문화관에서 개최되던 사진 전시회도 무학 본사 굿데이 갤러리, 창원중앙역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응모방법, 사진규격, 일정 등 공모전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주남저수지 홈페이지 공지사항, 좋은데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명 주남저수지과장은 “수상작은 주남저수지 홍보 및 전시, 교육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생태관광 활성화 및 주남저수지 관련 시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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