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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비서는 이날 오후 국회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이희호 여사 등을 만난 자리에서 남북 당국간 문제와 관련해 "다 만나겠다.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고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 의장이 밝혔다.
이날 김기남 비서는 공항에 자신들을 영접 나온 통일부차관에게 이런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북측 조문단의 대화 요청이 있을 경우 정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기남 비서는 이희호 여사를 만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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