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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에 "선거법 개정 통한 정치개혁 실현" 요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5개 지역위원회가 선거법 개정을 통한 정치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5일 오후 2시~4시까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선거법 개정을 위한 영남권 합동토론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부산시당・대구시당・울산시당・경북도당 등 영남권 5개 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김두관 국회의원(경남도당위원장)이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하승수 변호사의 기조발제에 이어 송순호 · 윤준호 · 이영수 · 권택홍 · 김태선 지역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한다.
영남권 5개 시・도위원장은 합동결의문을 통해 "국민주권주의 제도화와 망국적 지역주의 구도를 타파하고, 제2・제3의 허대만을 만들지 않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원내 주도의 정치개혁 입법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힌다.
특히 "정치개혁의 가장 큰 장애물은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승자독식의 선거제도와 이를 기반 삼은 정치권의 기득권 지키기에 있다"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 또한 오랜 세월 정치개혁에 목소리를 높였지만 정치공학과 이해관계에 얽매어 허송세월했다"고 반성했다.
따라서 "많은 국민이 지난 대선·지선을 통해 민주당에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이제 우리 당은 좌고우면 없이 해묵은 정치개혁의 과업을 완수해야만 한다"면서 "169석의 국회 의석으로 정치개혁 입법 과제를 주도적으로 실천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영남권 5개 시·도당위원장은 ▲국회 정개특위에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포함한 선거법 개정안 상정 ▲민주당 주도의 정치제도 개편안을 제출하고, 여야 합의에 적극 노력할 것 ▲선거법 개정 시한을 두고 협의하되, 합의 불발 시 내년 상반기 중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관철할 것을 당 지도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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