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App)에 ‘경남BC 마이태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이태그 서비스는 BC카드 페이북 앱의 고객 맞춤형 가맹점 혜택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업종을 선택(태그)한 후 경남BC카드(신용/체크)로 조건에 맞게 결제하면 청구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경남BC카드(신용/체크) 자체 혜택 및 전월 이용 실적과 무관하게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 생활혜택 코너에서 ‘마이태그 서비스’를 클릭한 뒤 고객이 원하는 맛집, 배달, 잡화, 쇼핑, 여행/공연, 입장권, 주유, 라이프 등 업종을 선택하면 된다.

카드사업부 최금렬 부장은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 마이태그 서비스를 탑재하게 됐다. 이는 BC회원사 최초로 은행앱에 서비스를 구현한 사례다"며 "가맹점 업종과 이벤트 기간에 따라 각종 혜택이 제공되니 많은 고객들이 경남BC 마이태그 서비스를 이용해 알찬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BC카드는 경남BC 마이태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요식업ㆍ골프ㆍ편의점ㆍ약국 4가지 항목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항목별 1인 1회 한정)

전국 요식업종 또는 전국 스크린골프 및 골프연습장을 마이태그한 후 경남BC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18시부터 24시까지)

편의점 또는 약국을 마이태그한 후 경남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청구 할인해준다.

경남BC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는 각 항목별 선착순 고객 1000명부터 최대 3000명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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