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지난 29일 민·관 합동으로 군 청사에 대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종하 부군수를 비롯한 건물 안전의 핵심 3개 분야의 건축, 전기, 소방 민간전문가와 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를 대비한 난방설비 및 청사 구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으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종하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군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군 청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에는 지진 발생을 대비해 군 청사 및 의회동 13개소의 내진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 청사 시설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