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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조기 운행해 달라" 요구철도서비스 확대 위해 국토부 방문, 남부내륙철도 적기 건설 등 철도 현안 건의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9.2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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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26일 국토부를 방문해 정부 철도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조기 운행과 남부내륙철도 적기 건설 방안 등을 협의했다.

도민의 철도 이용 편의 증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 협의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는 도내 철도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등 철도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26일 국토부를 방문해 정부 철도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조기 운행과 남부내륙철도 적기 건설 방안 등을 협의했다.

수서행 고속열차인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돼 경전선에 속한 경남도민들이 서울 강남지역 또는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 시 열차를 이용할 경우, 동대구역 등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 등으로 1시간가량 더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그동안 경남도는 고속철도 서비스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상공계, 도의회 등과 함께 수차례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을 위한 대정부 건의를 하였다.

특히,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2차례에 걸쳐 수서발 고속열차 경전선 허가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 발의했으며, 도지사 공약과제로 포함해 수서행 고속열차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경남도는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도 서비스 도입을 요구하는 지역 여론을 국토부에 전달하고 부산, 울산과의 철도서비스 불균형 해소 필요성을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도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난 주 남부내륙철도 1·9공구가 턴키공사(설계·시공일괄)에서 기타공사(설계·시공분리)로 변경 발주됨에 따라 적기 개통을 위해 향후 추진 일정을 협의했다.

박일동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도입 등 철도서비스 확대를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기종점 통행량(OD), 철도서비스 선호도 등의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 정책자료를 마련해 국가 철도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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