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을 위한 위문품을 경주시의회로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영길 구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구미시의원과 장우석 인동농협 조합장, 김종석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경주시의회는 이철우 의장, 이동협 부의장, 정종문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위문품은 5백만원 상당의 10kg 쌀 250포대로 구미시의회와 구미 인동농협,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 김종석 부회장이 함께 마련해 "태풍으로 인해 집을 잃어버리고, 삶의 터전을 상실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은 “구미시민의 한마음으로 경주를 위해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그 고마운 마음을 바탕으로 힘을 내어 빨리 복구를 완료하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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