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청씨름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4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1부·2부·학생부)과 여자천하장사전이 펼쳐질 예정이며 대학부 198명, 여자부 131명이 참가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손영민 명예부단장, 최석이 감독을 중심으로 이다현, 최다혜, 이서후, 한유란, 서민희 선수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0년 이다현선수 여자천하장사 등극 기념사진

박종우 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각종 전국장사씨름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거제의 위상을 드높여 준 것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 모두가 큰 부상 없는 경기를 치러 주었으면 한다”고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청여자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 개인전 준결승~결승경기는 24일(토요일 12시55분∼14시55분)에, 여자천하장사결정전은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일요일11시55분∼13시55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대한씨름협회 유튜브체널‘더 씨름’에서도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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